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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작성시 참고_표절정의&참고문헌 인용 방법

박사엄마 2023. 3. 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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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훌륭한 실험이나 발명

등 이더라도 연구자입장에서

해당 연구가 논문 등으로 발표되지

않으면 인정되기어렵다. 

 

또한, 좋은 결과를 얻었더라도

해당 결과를 잘 정리하여 

논문으로 잘 작성하여야만

영향력이 큰 저널 즉

impact factor가 높은 

저널지에 해당 연구가 

실릴 수 있게된다. 

 

이 과정에서 가장 기본이

바로 논문을 작성하면서 

다른 논문의 의견을 가져오면서

표절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또한, 

다른 논문 내용을 

반드시 논문을 제출하는

저널지의 형식에 맞는

참고문헌 형식으로 

작성해주어야한다. 


그렇다면 표절의 정의는 어떻게 될까?

다른 연구결과물을 다 가져와서 

그대로 쓴다면 그건 당연히 

표절이라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논문을 쓰다보면 문제가 되는 

표절행위는 그런 누구나 

다 아는 상황이 아니다. 

 

결과내용을 뒷받침하기위해

다른 논문의 내용을 가져오면서 

참고내용을 작성하면서 

표절이 되지않도록 굉장히 

신경써야한다. 

 

교육부훈령 제 263호

"연구윤리확보를 위한 지침"의

제 12조 연구부정행위의 범위에서 

표절의 정의를 4가지 형태로 

나타내고 있다.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

행정규칙 참조함)

 

첫번째는 남의 결과물/내용등을

출처표시없이 활용하는 행위이고, 

 

두번째는 남의 저작물을 출처표시없이

사용하는 행위이고, 

 

세번째는 남의 독창적 생각등을 

출처표시없이 활용하는 행위이고, 

 

마지막은 남의 저작물을 출처표시없이

번역하여 활용하는 행위이다. 

 


다른 논문 등의 내용은 어떤 형식으로

참고문헌을 작성해야하나?

 

논문작성법 수업이나 공부를 

하다보면, APA 스타일,

Chicago 스타일, Vancouver

스타일, MLA스타일 등을

보게된다. 

 

학부과정동안에 과제 수행시

참고문헌 양식은 보통 

교수님들께서 지정해주시면서 

샘플을 하나 주시니

해당 샘플을 참고하여

작성을 하면 된다. 

 

대학원생 과정동안

국내외 저널지에 논문을

제출하는 경우에는 

개별 저널 형식에 따라 

참고문헌을 넣어야한다.

논문 형식은 해당 저널지에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유명한 Natue 

저널지 같은 경우

아래 사이트에서 논문 

작성시 가이드라인을 

매우 상세하게 준다. 

https://www.nature.com/nature/for-authors/formatting-guide

 

논문작성시 EndNote를

이용하여 작성하면

참고문헌 선택시 

"Nature"등 저널종류를

선택하면 참고문헌형식이

자동으로 Nature 형식으로 

변경된다. 하지만, 

변경되었다고 그냥 두면안된다. 

EndNote가 100% 완벽한건

아니기에 변경된 상태에서 

사소한 부분들은 체크하면서 

수정을 반드시 해주어야한다. 

 

예를 들면 미국화학회에서 

많이 쓰는 ACS Style의 

참고문헌의 경우,

저자1; 저자2; ......마지막저자.

논문명(약어로). 년도, 권, 

해당 논문의 첫페이지-마지막페이지.

이런 형식으로 참고문헌을

작성하게 되는데, 

예전 대학원생때 EndNote의

경우에는 저널명을 풀네임

형식으로 가져오기에 

해당 저널명을 약어로 수정해주어야한다. 

예를 들어 "Chemistry of Materials"저널의

표준약어는 "Chem. Mater."이기에 

Chemistry of Materials라고 적힌부분을

Chem. Mater.로 수정해주어야한다. 

 

저널명을 풀네임으로 작성하는

저널들도 있지만 저널명을 표준약어로

작성하는 저널들도 많다. 

그렇기에 제출하려는 저널지가 

참고문헌에서 저널명을 

풀네임으로 쓰는지 

아니면 약어로 쓰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저널의 참고문헌 형식은

매우 정확하게 지켜야한다. 

세미콜론, 마침표,

쉼표 형식뿐만 아니라 

진하게 처리한 부분은 

반드시 진한글씨체로

기울여 작성한 부분은 반드시

기울여서 글씨를 작성해주어야한다. 

 

저널마다 약간씩 다 차이가 

나는바, 저널 작성전에 

반드시 해당 저널에서 

논문들을 다운받아서 

해당 논문들의 참고문헌을

어떻게 작성하였는지를 

꼭 먼저 체크한 후 논문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어떤 논문은

참고문헌 작성시 참고논문의

첫페이지만 표시하는데 

어떤 논문은 첫페이지-마지막페이지

까지 모두 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자에서 후자로 

참고문헌 변경을 해야하면,

EndNote에서 뒷페이지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예전 기억에

종종 있었다. 그렇게되면 다시

해당 논문을 찾아서 페이지를

다시 확인해야하니 일이 

번거로워지기때문이다. ^^;;;; 

 


오늘의 글이 논문을 

처음 작성해보려는 또는

작성할 예정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글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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